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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부품, 내압용기 안전성 평가 및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수행

  • 웹출고시간2021.02.04 14:23:39
  • 최종수정2021.02.04 14:23:39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충북도와 음성군과 수소버스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4일 맺은 협약은 지난 10월 공사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수소 상용차 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다.

시험평가센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성본 산업단지內 G10구역)에 대지면적 2만㎡, 건축 연면적 3천205㎡ 규모로 조성되며 수소가스시험동과 연구동 등도 함께 건립된다.

공사는 센터건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완공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충북도와 음성군은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토지비, 건축비를 지원한다.

센터 건립에는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국비 102억7천만 원과 토지비, 건축비를 포함해 총 191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 관계자는 "수소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새로 건립될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를 통해 수소안전을 원활히 지원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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