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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1.02.04 13:19:53
  • 최종수정2021.02.04 13:19:53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4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리아 옥천점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4일 옥천읍에 위치한 롯데리아 옥천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그에 따른 혜택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롯데리아 옥천점은 공정한 선정 심의회와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소방서 9번째로 선정된 롯데리아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하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향후 2년간 소방안전 교육이수와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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