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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설맞이 떡국떡 및 소독제 나눔행사

영동읍내 및 황간,매곡,상촌,양강,양산,용산 등 회원 150명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02.03 16:40:11
  • 최종수정2021.02.03 16:40:11
[충북일보]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설명절 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준비한 떡국떡은 회원사의 떡집을 이용하여 맞추고, 소상공인연합회(중앙)으로부터 지원받은 방역물품 세트를 함께 전해줬다.

김종복회장 및 임원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동읍내 및 영동 전지역의 150여 회원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19로 너무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설 명절이나마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따뜻한 명절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사정이 좋지 않아 비록 큰 선물은 아니라 송구하지만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기뻐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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