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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2 17:33:26
  • 최종수정2021.02.02 17:33:26
[충북일보]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지방상수도 정비사업 중·장기 추진계획(2020~2027)'에 따라 올해 노후관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관 개량사업은 기존 현대화사업(외곽지역 노후관 개량사업) 제외 구간인 구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유수율 제고와 수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총 연장 230㎞에 사업비 1천135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우암동(2곳), 내덕동(2곳), 현도면(1곳) 등 5개 지구 연장 15㎞에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개량 등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이달 중 설계 완료해 3월 착공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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