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중소기업 TV홈쇼핑 진출 돕는다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 5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1.02.01 16:40:48
  • 최종수정2021.02.01 17:39:36
[충북일보]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5개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충북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지역본부는 홈&쇼핑 채널을 통한 1회(50분) 홈쇼핑 방송 입점을 충청북도·홈&쇼핑과 공동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신청제한기간은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올해 지원규모는 5개 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일부터 오는 23일(화)까지 입점 희망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입점 희망 신청서 양식은 충청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36-70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46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매출액 6천100만 원, 총 28억2천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