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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혁신전략실 전 직원 퇴근길 음식 포장해가기에 동참

'행복 음성 만들기' 공무원이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21.02.01 13:47:07
  • 최종수정2021.02.01 13:47:07

박대식(사진 왼쪽)음성군 혁신전략실장이 수요일 퇴근 길 음식 포장해가기를 실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혁신전략실 전 직원들이 '퇴근길 음식 포장해 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고자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해가기, 원-테이블 원-플라워, 음성장터 이용 활성화, 단골가게 선결제 이용 등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군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먼저 실천하기로 했다.

군 혁신전략실 전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음식 포장해 가기를 적극 시행하고 직원 1명당 화분 1개씩 구매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도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지역 상권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중앙부처, 기업체 등 업무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음성장터를 활용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추후 유관기관 방문 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기념품으로 전달힐 계획이다.

박대식 군 혁신전략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기로 했다"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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