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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1 13:38:38
  • 최종수정2021.02.01 13:38:38
[충북일보] 증평군은 고유명절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물가안정을 비롯해 주민생활 안정, 특별교통 대책, 코로나 19확산 방지 및 재난·사고 예방,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귀성 등 대규모 이동 자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설 명절 이동 자제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성묘객 제한·분산을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시내버스 승강장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체와 상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 11일부터 14일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코로나 19 상황 등 각종 재난발생에 긴급 대처한다.

군은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명절전인 10일까지 제조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불공정 행위 등을 지도·단속한다.

명절 기간 중에는 당번약국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진료공백도 방지한다.

저소득층 621세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유공자 66명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부서별로는 희망멘토링 결연가구 3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선물과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공무원 방역수칙 준수 등 특별감찰도 실시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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