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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단양 교육공동체와 소통간담회

소통과 협력으로 단양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 웹출고시간2021.02.01 11:35:42
  • 최종수정2021.02.01 16:43:04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단양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충북학교운영위원회 및 충북학부모연합회 대표를 비롯해 조성남 단양교육장, 단양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연합회 임원이 참석해 교육현안과 관련해 질의·답변했다.

이들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대책 및 소규모학교 살리기 위한 방안, 온라인 수업 지속으로 인한 학력격차 및 학력저하 대책,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 조정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소통하며 토론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전경.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교육가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각종 교육현안들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교육청이 더욱 더 손을 맞잡고 학교와 지역 살리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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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