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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가동 병상, 218개서 300개로 늘었다

올해말까지 500개 모두 가동,장기적으로는 1천개 목표

  • 웹출고시간2021.02.01 10:51:15
  • 최종수정2021.02.01 10:51:15

세종충남대병원이 1일 오전 9시부터 병원 7층 라운지에서 나용길 원장(맨 가운데) ·이재환 진료처장·안명진 사무국장·김상범 기획조정실장·임정욱 교육수련실장·이신숙 간호부장·유미선 약제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300병상 가동 기념식을 열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16일 개원 당시 218병상이었던 세종충남대병원의 가동( 稼動) 병상 수가 올해말까지는 500개로 늘어난다.

병원 측은 1일 "개원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작년 10월 28일과 올해 1월 31일부터 각각 41개를 추가 가동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 기준으로 모두 300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이 당국에서 허가 받은 병상은 총 500개다.

나용길 원장은 "오는 2027년까지 중증질환 치료 전문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받는 데 이어 장기적으로는 병상 수를 1천 개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병원 7층 라운지에서 나용길 원장·이재환 진료처장·안명진 사무국장·김상범 기획조정실장·임정욱 교육수련실장·이신숙 간호부장·유미선 약제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300병상 가동 기념식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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