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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축산물, 라이브로 만난다

2일 오전 11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생방송 특판

  • 웹출고시간2021.01.31 15:25:48
  • 최종수정2021.01.31 15:25:48

2일 실시되는 충주시 농축산물 라이브 홍보사진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북농협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쇼핑 트랜드에 발맞춰 충주시 농·축산물 판매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오는 2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를 통해 라이브 생방송으로 특판전을 연다.

특판전은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서 '11번가'를 접속하면 만날 수 있다.

이번 방송에는 충주축협 한우, 충주농협 쌈채소, 지리적표시제 사과가 선보인다.

유명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과 맛깔나는 퍼포먼스로 명품 충주 농·축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소개하며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객들에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충주시는 온라인 농·축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11번가, 쿠팡 등 유명 쇼핑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예산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약 25억 원을 판매해 충북에 농·축산물 온라인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농협도 지난해 약 70억 매출에 이어 올해는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100억 달성'을 목표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유통의 대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온라인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향상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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