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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하트·브레인세이버 6명 탄생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소방청장 표창도

  • 웹출고시간2021.01.31 14:55:23
  • 최종수정2021.01.31 14:55:23

(왼쪽부터)한종욱 보은소방서장, 박충헌·신새롬·김경은·문종근·손정은·이현주·박상현 대원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장,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박충헌(소방교) 대원은 지난해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보은군 장안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부합동지원단근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받은 구급대원은 문종근 소방장과 신새롬·김경은 소방사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5일 심정지로 쓰러진 58세 남성에게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인증서와 배지는 구급대원 손정은 소방위와 이현주·박상현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 갑자기 편마비 증세가 있다고 신고한 64세 남성을 신속하게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레인세이버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구급대원에게 주어진다.

보은/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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