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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희 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회장 취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로 사랑을 나누는 지구협의회 만들터"

  • 웹출고시간2021.01.31 14:56:51
  • 최종수정2021.01.31 14:56:51

홍대희 회장.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14대 회장에 홍대희 씨가 취임했다.

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홍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새터민을 위한 김장봉사와 수해복구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업적을 남긴 직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재임기간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는 지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지구협의회는 군내 읍·면에 12개 봉사회를 두고 30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대면 지구협의회 정기총회도 열려 올해 주요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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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