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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9 17:15:46
  • 최종수정2021.01.29 17:15:46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 150명을 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위험군에게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사업은 만성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 된다.

참여 신청은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043-730-2137, 2139)로 전화접수하고, 보건소 방문 후 검진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담 코디네이터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식생활과 운동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고 24주 지속참여자에게는 성공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상반기 90명, 하반기에 49명 추가 등록하여 총 139명 등록 관리했으며, 2021년도에는 150명으로 확대해 옥천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상담실(043-730-2137, 2139)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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