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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31 13:40:59
  • 최종수정2021.01.31 15:32:09

영동군새마을회 18대 회장으로 김종욱(가운데) 현 회장이 연임을 이사회가 의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새마을회 18대 회장으로 현 17대 김종욱 회장이 선임(연임)됐다.

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회에서, 새마을 군지회 산하 회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영동군새마을회 제17대 김종욱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연임의결 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영동군새마을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얻은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생명과 평화, 공경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군새마을회 산하 각 회장단은 △새마을지도자영동군협의회장 김성윤(영동읍 신임)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오영실(용산면 연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동군협의회장 김길수(영동읍 연임)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회장 이순복(매곡면 신임)으로 구성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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