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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군부대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군 장병과 의무 경찰·소방대원 대상
마스크, 손 소독제 배부

  • 웹출고시간2021.01.28 13:39:22
  • 최종수정2021.01.28 13:39:22

충주시 관계자가 군 장병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방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과 의무 경찰·소방대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해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28일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19전투비행단, 112여단 등 8개 부대 장병들과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에서 의무복무를 수행하는 대원 등 3천600명에게 KF94 마스크 3만7천장과 손 소독제 2천400개를 배부했다.

이날 물품은 평소 지역 안보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장병과 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천2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의류·식품·가전제품 등의 위문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충주시 안보와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안전하게 지역수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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