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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산물 활용 괴산 힐링투어 문체부 공모 선정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체험형 관광 육성

  • 웹출고시간2021.01.27 17:04:21
  • 최종수정2021.01.27 17:04:21
[충북일보] 괴산군 관광자원과 친환경 유기농산물이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사업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산업, 기업체, 산업시설 등의 산업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사업은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김여경)과 협력해 소비자 중심의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교육, 산업체 견학, 체험, 치유프로그램, 안전한 먹을거리 및 문화공간을 하나의 상품으로 연계하고 산막이옛길 등 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을 하나의 테마로 즐길 수 있는 힐링 투어 프로그램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견학, 관람형의 관광을 벗어나 친환경 유기식품을 소재로 누구든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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