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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성금 2천만원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7 15:22:15
  • 최종수정2021.01.27 15:22:15

신영균(오른쪽) 한화 보은1사업장장과 복장순(왼쪽) 보은2사업장장이 성금 2천만 원을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 한화보은공장
[충북일보] ㈜한화 보은사업장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27일 보은군수 집무실에서 정상혁 군수와 최윤식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신영균·복장순 (주)한화 보은사업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보은지역에 입주한 기업으로서 힘든 때일수록 한화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역내 입주 기업인 ㈜한화 보은사업장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코로나19와 오랜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보은지역 농가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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