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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해외취업프로그램 K-MOVE스쿨 '3년 연속' A등급

미국, 베트남 취업과정 '100% 취업성공'
지난해 일본 취업 과정까지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21.01.27 15:21:32
  • 최종수정2021.01.27 15:21:32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해외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해외체류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해외취업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일정 시간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받고 해당되는 국가로 취업하게 된다.

사업평가는 2019년 K-MOVE스쿨 사업 참여 총 102개 운영기관 및 21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대학은 2019년에도 사업에 참여하는 102개 기관 중 19개의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글로컬캠퍼스는 2019년 K-MOVE스쿨 미국 및 베트남 취업과정을 운영했으며, 특히 미국 취업과정의 경우 2017년도부터 3년 연속 '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취업 과정을 통해 2017~2019년 수료자 50명 전원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

베트남 취업 과정의 경우 운영 첫해인 2019년 '수료자 100% 베트남 취업'을 달성했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취업과정을 신설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은 미국, 베트남, 일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근 학생취창업처장은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사전 준비단계인 해외취업 예비인력 양성과정과 KU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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