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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지인 안심매트' 출시

친환경 인증 'HB마크' 최우수 획득
소음 저감·충격 흡수 효과… 내구성 갖춰

  • 웹출고시간2021.01.27 14:54:05
  • 최종수정2021.01.27 14:54:05

'LG Z:IN 안심매트 (패브릭 패턴 브라운 베이지)' 제품이 시공된 거실 공간 모습.

ⓒ LG하우시스
[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 Z:IN 안심매트'는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표면층에 적용한 제품이다.

친환경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함은 물론 실생활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 시공이 가능한 시공 편의성까지 갖췄다.

'LG Z:IN 안심매트'는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 획득은 물론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TPU소재 바닥매트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HB마크 최우수 등급'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방출량 기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실내에 사용되는 각종 제품들이 획득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 'LG Z:IN 안심매트'는 제품 하부에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맨슬라브(콘크리트 210㎜ 두께) 바닥 대비 경량바닥충격음을 43dB(데시벨) 줄여준다. 충격흡수율은 7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자 끄는 소리와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 층간소음 저감에 큰 효과가 있다. 아이들이 넘어졌을 때 덜 다치도록 해주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다.

'LG Z:IN 안심매트'는 커터칼로도 쉽게 잘라 원하는 공간에 맞춰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DIY 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50㎝×50㎝×2㎝ 규모의 1장을 접착제 사용없이 여러 장 연결해 필요한 만큼 결합하는 시공 방식으로 집 공간에 맞춰 맞춤시공이 가능하다.

최근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유행 중인 실내 스트레칭 및 요가 등을 별도의 매트 설치 없이도 할 수 있다.

운동 중 흘린 땀 등 가벼운 오염물은 물티슈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청소 편의성을 갖췄다. 잦은 눌림으로 인한 외형 변화가 적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마블·패브릭 패턴 및 오프화이트·미드그레이 등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다양한 패턴과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돼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조대영 상무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내구성을 겸비한 LG Z:IN 안심매트는 아이를 둔 가정부터 무릎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이 있는 집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이 안심하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매트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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