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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44억원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상시
긴급복구형·성장연계형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7 14:52:21
  • 최종수정2021.01.27 14:52:2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중기부와 중진공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H/W)·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등의 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효율성 향상을 돕는다. 올해 예산은 총 44억1천만 원이다.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지원금 최대 지원한도는 긴급복구형 500만 원, 성장연계형 2천만 원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로 할 수 있고 연장 신청 시 2개월 연장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완료한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이다.

이중 성장연계형은 위 조건과 함께 최근 3년 이내에 중진공의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시설투자가 이뤄졌거나 시설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kosmes.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055-751-9292) 또는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와 함께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 AS코칭, 스마트공장 연수 등을 연계 지원해 도입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운영 애로해소와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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