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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인우에스앤에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1.27 10:59:13
  • 최종수정2021.01.27 10:59:13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인우에스앤에스 관계자가 'KNUT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인우에스앤에스와 'KNUT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융합대학은 이 업체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증, 자금조달, 상품 기획과 판로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인우에스앤에스는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인덕션 제조기업으로,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의 협력업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자체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이다.

김창기 미래융합대학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의한 공유경제 시스템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인우에스앤에스와 같은 역량있는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지원과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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