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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 가입자 모집

2월 1∼19일 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27 10:51:16
  • 최종수정2021.01.27 10:51:16
[충북일보]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2월 1~ 1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과 내일키움통장 신청을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받는다.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하여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10만원 적립할 경우 최대 2천757만원(본인저축 포함)지원,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적립할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720만 원(본인저축액 포함)지원,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적립할 경우 최대 2천340만 원(본인저축액 포함) 지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만15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최대 2천314만 원 지원,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1천440만 원(본인저축액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하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옥천지역자활센터(043-731-1549)나 옥천군 복지정책과 (043-730- 3342)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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