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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조달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 모집

조달청, 내달 15일까지
2년간 최대 6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6 16:58:00
  • 최종수정2021.01.26 16:58:00
[충북일보] 조달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2021 해외조달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역량 강화와 현지 조달업체와의 공급계약까지 종합 지원하는 2개년 패키지형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관리규정에 따른 G-PASS지정 기업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경쟁입찰참가 등록한 중견·중소기업이다.

지원금액은 기업 당 연간 최대 3천만 원으로 2개년 사업 기준 최대 6천만 원이다. 참여기업의 자부담이 일부 발생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해외조달정보센터(http://www.pps.go.kr/gpass/)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조달청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724-648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상당 기간 공을 들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2년에 걸친 패키지형 지원사업의 장점을 살려 기업역량 강화와 수출성과를 함께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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