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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계획시설 확충

올해 34억 투입…도시계획도로와 공원 조성

  • 웹출고시간2021.01.26 13:32:04
  • 최종수정2021.01.26 13:32:04

음성군 금왕읍 무극(용담산) 근린공원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충에 나선다.

26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34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감곡면 감곡성당 뒤 소로1-5호선, 덕일한마음아파트 앞 소로1-28호 선의 설계를 진행한다.

금왕읍 임시터미널 앞 소로2-57호선 등 3개 노선은 보상하고, 음성읍 삼보아파트 옆 소로3-20호선 등 7개 노선은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또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근린공원에 대한 지장물 보상과 대소면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계획 수립, 음성읍 오성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이달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는 토지·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와 협의에 들어간다.

이어, 동절기가 해제되는 시점인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시계획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 안에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라며, "군정의 핵심 가치인 균형발전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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