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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틀니 지원받고 건강한 노후생활 즐기자"

군 보건소 저소득층 노인의치 보철지원사업 지속적 실시

  • 웹출고시간2021.01.26 13:00:15
  • 최종수정2021.01.26 13:00:15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기능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의치보철사업 지원대상자는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이다.

군은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670명에게 지원했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및 보건소 건강증진팀(043-730-2125, 2128)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신 건강상태와 구강상태 1차 검진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올바른 의치 적응 및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실시 후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으로 의뢰하여 개별적으로 시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의치보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이로 인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730-2125, 2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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