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청년을 살리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26 11:01:22
  • 최종수정2021.01.26 11:01:22
[충북일보] 영동군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2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과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등이다.

군은 서류심사를 거쳐 위원 9명을 위촉해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5일 '영동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청년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임기는 위촉 후 2년이다.

이와 함께, 2021년도에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하였고, 금년 3월중 지원계획 수립 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청년들이 꿈을 찾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