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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성 채용 시 인건비 지원

충북도, 코로나19 대응 일환
디지털·비대면 분야 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25 16:17:25
  • 최종수정2021.01.25 16:17:25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여성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디지털·비대면 사업 분야의 기업과 청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할 방침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일자리 참여 기업(22개소)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출자·출연기관 및 비영리기관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홍보마케팅, 온라인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리 등 디지털 홍보마케팅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1명당 월 최대 200만 원(보조 90%, 기업체 자부담 10%)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방문접수(청춘잡담)와 이메일(womanhouse@daum.net)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043-221-0621)으로 문의하거나 충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홈페이지(www.ccjobd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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