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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평생교육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발'·

교육부 진로체험처 인증 획득 3년간 171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1.01.25 14:20:51
  • 최종수정2021.01.25 14:20:51

극동대 항공운항학과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진로체험(꿈길)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극동대는 2017년 5월부터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8년 교육부에서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지 조건인 연 4회 이상 운영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3년간 171회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 각 학과 전공 교수와 선배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교는 음성 한일중, 무극중, 이천 장호원초·중, 안산 신길고, 청주 금천중 등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극동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예술계열의 만화애니메이션·시각디자인·미디영상 제작 학과 등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에 적극 동참했기 때문이다.

김동옥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 시대 새로운 진로체험 방법과 영역을 확장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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