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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4 12:49:53
  • 최종수정2021.01.24 12:49:53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9월 열리는 '2021년 충북 청년축제' 프로그램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청년추진기획단을 모집한다.

충북 청년축제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 4회를 맞는다,

청년추진기획단은 청년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기본운영 방향과 슬로건을 정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등 축제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청년단체 등 활동 경험과 청년 관련 행사 활동 경험이 있는 도내 청년으로 8개월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가능한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충북 청년축제 홈페이지(www.cbfies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y143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8일 최종 합격자 6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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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