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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4 12:51:29
  • 최종수정2021.01.24 12:51:29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가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인재육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1년에 1억 원을 기부해도 흔들림 없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앞으로 매년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상황에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유호경 대표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제천시 인재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소방종합 정밀점검, 작동기능 점검, 안전관리 대행, 유지보수공사 업체로 지난해 920만원의 후원과 다수의 재능기부 등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범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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