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1.01.24 14:06:32
  • 최종수정2021.01.24 14:06:32
[충북일보] 영동군이 공공근로사업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던다.

군은 25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신청을 받아 재산, 소득 조회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총 56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 24개 사업에 41명이 배치돼 4월 23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군청·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15명이 배치되어 4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구직자가 민간의 좋은 일자리로 옮겨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