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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하는공동체,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달 14일까지 청년 30명 모집…1년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2 17:13:39
  • 최종수정2021.01.22 17:13:39
[충북일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일하는공동체 청년맞춤제작소 in 청주'는 '2021년도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재단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은 '청년맞춤제작소 in 청주' 등 전국 10개 지역 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업 주요내용은 △개인 맞춤형 심층상담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상담 △개인별 진로 목표와 취업방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제작소 특화 프로그램(진로컨설팅, 멘토링, 인턴십 등) △교육훈련 △식비, 종합건강검진 비용 등 삶의 질 향상지원 △취업정보제공 등 사회진입 지원 △청년전용공간 운영 등이며, 1년 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진로나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4세 미취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다만, 현재 주 15시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재단 사업 기참여자, 고등·대학교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청년재단 홈페이지(yhf.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맞춤제작소 in 청주'(043-211-9094)나 카카오톡 채널 '일하는공동체 청년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맞춤제작소 in 청주'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모두 53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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