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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소방산업기술원, 오송3청사 신축 이전 '맞손'

  • 웹출고시간2021.01.21 17:18:44
  • 최종수정2021.01.21 17:18:44

권순경(왼쪽)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시청 직지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1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과 오송 3청사 신축 이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으로 시는 기술원 시설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기술원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화재 발생의 사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기술원은 오는 2025년까지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원의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사업비 약 723억 원을 들여 7만6천290㎡(연면적 3만1천279㎡)에 7개 동(건축물 6동, 실외시험장 1곳) 규모로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소방청 산하 공공기관인 기술원은 1977년 개원해 소방용품과 위험물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소방전문 기관이다.

오는 2025년 오송 3청사가 완공되면 종합 소방시설 연구시험장 운영을 통해 충북도 소방산업 거점 성장 가능 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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