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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에 정책자금 집중지원

업체당 최대 100억원까지 융자지원 등
충북지역 유관기관과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1 16:57:54
  • 최종수정2021.01.21 16:57:54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021년도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계획과 관련해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충북지역의 특화산업은 바이오헬스, 지능형IT 부품, 수송기계소재 부품 등 3개 분야로 지정돼 있다.

특히 작년 5월 방사광 가속기의 청주 유치 등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과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중진공 충북본부는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해 R&D, 수출지원 등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성장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산하기관과 기업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시설투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3년이내의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은 기존 1억 원 한도에서 최대 2억 원까지 확대해 창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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