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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영농생활기록장 1천부 제작 무상 배부

월별 핵심영농정보와 농업시설 정보 수록

  • 웹출고시간2021.01.21 13:01:29
  • 최종수정2021.01.21 13:01:29

괴산군이 제작한 새해 농업인 영농생활기록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 농업인 영농생활기록장 1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영농생활기록장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월별 핵심영농정보 등 영농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농업인들의 경영개선과 친환경 농업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의 작업내용과 주간 핵심사항을 담았다.

친환경 인증, 축산미생물 사용 요령, 토양시료 채취 등 영농 정보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안전분석실 등 군내 농업관련 시설에 대한 활용 정보도 수록했다.

매일 영농일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제작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체계적인 영농설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생활기록장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센터나 가까운 읍·면농업인상담소를 직접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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