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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 온라인 전시 개관

코로나19로 직접 관람 어려워지며 비대면 콘텐츠로 제공

  • 웹출고시간2021.01.21 13:07:13
  • 최종수정2021.01.21 13:07:13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하는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햐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좋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641-6564)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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