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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전기·통신·기계·소방 설계업체 둥지

이도기술단, 설계·감리업 등 다수 면허 보유
진천·음성·증평 중부3군 주민 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1.01.21 11:33:24
  • 최종수정2021.01.21 11:33:24
[충북일보] 진천지역에 전기·통신·기계·소방분야 설계 및 감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진천군 진천읍에 문을 연 이도기술단(대표 이규선)은 △전기 전문설계업 1종 △전기 전문감리업 △엔지니어링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설비 △일반소방시설설계업 △일반소방공사감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계 및 감리 등을 수행하고 △지중배전용 파형관의 연결구조 △지중 송배전 선로용 파형관 고정장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여성전문기업 이도기술단이 진천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전기,통신, 기계, 소방설계 및 감리 전문업체가 없어 청주 등 타지역을 이용하던 진천과 음성, 증평 등 충북 중부3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진천군은 물론 인근 음성군과 증평군 등 중부4군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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