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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양성평등 지원 사업자 모집

내달 1~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발굴

  • 웹출고시간2021.01.21 11:01:54
  • 최종수정2021.01.21 11:01:54

충주시가 양성평등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1년 여성친화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시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지원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및 모두가 행복한 충주 건설을 목표로 매년 추진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 양성평등 유튜브 영상 제작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등 9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2021년 사업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선정했다.

사업 신청자격은 충주시에 주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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