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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세종 반곡고교 우수상

작년 3월 개교…교장은 영재학교장 출신 김헌수 박사

  • 웹출고시간2021.01.20 15:55:55
  • 최종수정2021.01.20 15:55:55

세종시 반곡고교의 1월 20일 모습. 이 학교는 교육부가 작년말 연 '2020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작년말 연 '2020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세종 반곡고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교해 현재 1학년만 102명(5개 학급)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설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디렉터) 제도를 도입,각종 시설과 공간을 학생 중심으로 배치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교육부가 작년말 연 '2020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세종 반곡고교 교사(校舍) 내부의 1월 20일 모습.

ⓒ 세종시교육청

교육부가 작년말 연 '2020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세종 반곡고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 세종시교육청
서울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딴 김헌수(59) 교장은 서울 반포고·신림고 교사와 교육부 과장,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은 충남 청양 정산중학교가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전주 새솔유치원과 서울예술대 학생회관, 우수상은 반곡고·서울대 우석경제관·서울 북서울중학교에 각각 돌아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김헌수 세종 반곡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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