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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신축년 첫 급여 일부 쾌척

올해로 네번째
괴산군민장학회, 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 각 200만 원씩 기탁

  • 웹출고시간2021.01.20 15:40:34
  • 최종수정2021.01.20 15:40:35

이차영 괴산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올해 첫 월급 일부를 떼어 괴산군민장학회와 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에 각 200만 원씩 쾌척했다.

이 군수는 2018년 당선된 이후 첫 급여 전액(641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어 2019년과 지난해 1월에도 첫 급여의 일부를 떼어 군민장학회와 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에 각 200만 원씩을 내놨다.

그는 취임 후 올해로 네번째 선행을 이어가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군수로써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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