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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옥천농협조합장 재선거 실시

옥천군선관위 오는 25~26일 후보자 접수

  • 웹출고시간2021.01.20 13:58:33
  • 최종수정2021.01.20 13:58:33
[충북일보] 오는 2월 9일 옥천농업협동조합장 재선거가 실시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 조합장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면서 재선거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25~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조합장 재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7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6~ 29일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 등 조합이 정하는 장소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해야 한다.

선거인 명부는 열람기간과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30일에 확정된다.

충북선관위는 "허위사실 유포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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