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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경원상사,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기탁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 겪는 이웃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20 15:31:00
  • 최종수정2021.01.20 15:31:00
[충북일보] 충주 경원상사는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충주시 연수동에서 상·하수도 자재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홀몸노인 반찬봉사 지원, 상이군경회 쉼터 연탄 전달.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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