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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온·오프라인 로컬푸드직매장 동시개장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전환점 마련

  • 웹출고시간2021.01.20 11:20:54
  • 최종수정2021.01.20 11:20:54

제천시 장락동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2일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www.jclocal.co.kr)을 동시에 개장한다.

장락동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1호점은 연면적 379.68㎡ 규모의 지상 2층 매장으로 1층에는 로컬푸드판매장이, 2층에는 생활필수품 등 공산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같은 날 개장하는 온라인 매장 '제천로컬푸드(www.jclocal.co.kr)'는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시대의 소비추세에 맞춘 쇼핑몰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로컬푸드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개장은 제천로컬푸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의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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