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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9 16:54:27
  • 최종수정2021.01.19 16:54:2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주시청, 보은군청, 진천군청, 충북개발공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도내 6개 기관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8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기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 등급을 부여했으며 60점 미만의 기관의 경우 미흡 등급 부여했다.

충북도청과 제천시청, 영동군청, 옥천군청, 음성군청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주시청과 괴산군청, 단양군청, 증평군청은 '보통' 등급으로 평가됐다.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하위인 '미흡'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부혁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기관별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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