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1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2월 8일까지 35명… 창업 전 단단계 패키지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19 16:32:43
  • 최종수정2021.01.19 16:32:4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 '2021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지원하는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및 제조 융·복합(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과 관련한 제조혁신 분야의 선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충북서는 지역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화(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IT부품 및 수송기계 소재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충북 지역 35명이다. 전국 선발 규모는 2011년 개교 이래 최대인 1천65명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가 패키지방식으로 지원된다.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원 이내)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지원도 가능하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043-903-935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1기부터 10기까지 총 4천798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했다. 4조7천822억 원의 매출성과와 1만3천718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들의 기술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