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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

2월8일까지 접수… 4년간 해외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19 16:26:43
  • 최종수정2021.01.19 16:26:4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매출액이 100억 원~1천억 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부터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우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매출액 50억 원~1천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중앙-지방-민간 간 협력모델을 통해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서류,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 중기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2-6009-35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외수출여건이 좋지 않다"며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과 지자체 자율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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