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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일, 프리미엄 친환경 PU 원단 '디미움(DIMIUM™) 출시

무독성, 항균, 방수, 탄력성 등 4가지 스펙 보유
인체에 무해한 어린이 매트용으로 생산 판매

  • 웹출고시간2021.01.19 16:35:40
  • 최종수정2021.01.19 17:32:30

㈜덕일이 프리미엄 친환경 PU원단 '디미움(DIMIUM)으로 만든 어린이용 매트.

[충북일보] 음성군에 본사를 둔 무독성 폴리우레탄(PU) 생산 전문업체 ㈜덕일이 프리미엄 친환경 원단 '디미움(DIMIUM™)'을 출시했다.

㈜덕일은 1998년 창립 이후 20년 넘게 국내외로 인조피혁을 판매하는 회사로, 어린이 매트, 가구,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용도의 기능성 PU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디미움(DIMIUM™)은 ㈜덕일의 기술과 노하우가 녹아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무독성, 항균, 방수, 탄력성 등 4가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우선, 디미움은 흡입하거나 피부 접촉 시 유해물질로 분류된 화학용제 DMF와 DMAc를 사용하지 않는다.

화학용제 검출 확인기관(SGS)의 검사 결과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 검출한계치(DMF: 5ppm, DMAc: 20ppm) 이하로 나타났다.

디미움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겨냥해 항균제를 제품 속에 녹여 넣어 항균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 속에 들어간 항균제도 미국 FDA 승인을 얻은 안전한 물질을 사용해 99.9%의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디미움은 제품 사용 시 습기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표면 뿐만 아니라 뒷면도 방수처리해 곰팡이나 세균번식을 완벽히 차단했다.

우레탄 포밍(Urethane Forming·발포) 기술을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10% 정도 두께가 향상되고, 제품에 탄력을 부여해 구김이 펴지는 속도도 개선했다.

조맹상 ㈜덕일 대표는 "새로운 기능성 PU제품 디미움을 통해 국내 어린이 매트 시장의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새로운 기능의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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