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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전문 의료인 코로나19 강연회

진단법, 치료 전략 공유해 진료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1.01.19 16:58:16
  • 최종수정2021.01.19 16:58:16

충주의료원이 국내 코로나19 방역·치료 전문 의료인 초청 강연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19일 국내 코로나19 방역·치료 전문 의료인 초청 강연회를 열어 의료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의료원은 이날 방지환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총괄간사(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전재현 국립중앙의료원 중환자실 모듈형 음압병동 운영실장을 초청, 대회의실에서 'COVID-19 알아보기'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에는 의료원 의료진과 충주·제천·단양 보건소 직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강연은 코로나19 진단법 및 치료 전략 공유와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진료권고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원장은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진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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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