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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범 음성군청 주무관, 법제처장 표창 수상

행정법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

  • 웹출고시간2021.01.19 13:18:38
  • 최종수정2021.01.19 13:18:38

서영범 주무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서영범 주무관(행정 7급)이 행정법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6개월간 법제업무를 맡아 법제처와 협업으로 음성군 자치법규를 정비해 행정의 신뢰도 확보에 앞장섰다.

그는 지난해 7월 국회에 제출된 '행정기본법' 제정안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일선 행정 담당자 입장에서 현실적인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민원현장에서 겪는 현행 법령과 인허가 의제처리 법령의 문제점 및 행정처분 업무에 대한 실무적 의견을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은 지난해 10월 '음성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이번 법제처장 표창을 계기로 군민 권익보호를 위한 자치입법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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