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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연극 우수 연기상·창의상 수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안사람 의병가' 권영식·정옥용

  • 웹출고시간2021.01.19 11:17:20
  • 최종수정2021.01.19 11:17:20

조선시대 최초 여성의병 윤희순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한 안사람 의병가 공연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뮤지컬 '안사람 의병가'가 제3회 한국생활연극대상 심사에서 우수 연기상(권영식)과 생활연극 창의상(정옥용)을 수상했다.

2020년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으로 제작한 뮤지컬 '안사람 의병가'는 조선시대 최초 여성의병 윤희순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한 작품이다.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직접 연출, 기획은 물론 배우로 참여해 제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여성친화도시 축제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신미하 대표는 "평범한 주부로써 뮤지컬 배우로 공연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수개월간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출범한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여성안심거리(캘리로드) 조성사업, 여성친화도시 축제사업 등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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